한국산업기술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6.23 16:29

- 지역 산업의 산·학 기술지원 및 인력 상호교류
- 월드클래스300기업의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 후 박건수 총장(우), 오석송 회장(좌)]
□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는 23일 산기대 내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우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 이번 협약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조기취업형)와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학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조사항을 담고 있다.
 
□ 협약식에는 산기대 박건수 총장과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회장인 오석송메타바이오메드 회장을 비롯해 산기대 조진기 교무처장, 최진구 경력개발처장, 김응태 산학협력단장, 양해정 기업인재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부회장단인 이연배 오토젠 회장, 이성호 유티테크 회장, 임종찬 대주전자재료 부사장, 최한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대학 입학 후 기업에 재직하며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요협력 사업은 △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을 통한 대학 교육과 취업 연계 △조기취업형 사업의 참여기업 발굴 및 운영관리 △기업 근로자 학습 프로그램 지원 △산·학 공동 R&D 및 기타 각 기관의 관심분야 공동 협력 등이 있다.
[협약식 후 관계자들과 함께]
□ 산기대 박건수 총장은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와 우수일자리 창출이라는 뜻 깊고 의미있는 협약을 맺게 되었다”며 “협약식 행사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협약의 좋은 취지를 내실있는 성과로 유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운영적인 요소를 직접 챙기겠다”전했다.
□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오석송 회장은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 공급하고 청년에게는 근로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산기대 조기취업형인재양성사업단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조기취업형) 입시전형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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