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양자시공간 연구센터 2020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서강대학교 양자시공간 연구센터 2020년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최종 선정

입력 2020.06.18 11:06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양자시공간 연구센터(Center for Quantum Spacetime: CQUeST)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 대학중점연구소'에 최종 선정되었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부 이공학 학술지원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양자시공간 연구센터의 연구 과제명은 '중력, 우주론 및 입자 현상론: 양자시공간의 통합적 이해' 이며, 2029년까지 9년간 총 69억 여원을 지원받아 수행될 예정이다. 
  Stefano Scopel 연구소장은 “연구센터의 국제화와 성숙기를 목표로, 양자론적인 관점에서 시간의 정의 및 자연의 4가지 기본 상호작용(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을 통합적으로 기술할 이론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서강대학교에서 최고 수준의 젊은 신진 연구인력을 배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강대 양자시공간 연구센터는 물리학과 이범훈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2005년도 우수연구센터(SRC)로 선정되어 2014년까지 9년간의 지원을 받았으며 2014년 이후 소속 교수 중심의 개인 과제 기반으로 운영되었다. 또한 2011년 10월 ‘국내 대학 부설 연구소 이공계열 연구력 지수 1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제 2대 연구소장인 Stefano Scopel 물리학과 교수가 주축이 되어 양질의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첨단 연구수행에 필요한 강의 및 세미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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