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6.01 09:44
- 6.3(수) 9:30~17:20, Online으로 진행
-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는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기회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연구원이 ‘코로나19 다음의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컨퍼런스(Webinar)를 6.3(수)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사회, 역사, 법, 철학,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의 성균관대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변동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분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컨퍼런스는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의 축사와 의학과 정해관 교수의 특강(코로나19 : 우리가 아는 것, 알아야 할 것)으로 문을 열며, 세 가지 세션에서 총 열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 강연자들은 코로나19 이후에 우리사회가 어떻게 나아갈지 각 분야의 시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사회와 정치지형의 변화부터 한국과 세계 경제의 변화, 대학의 과제, 집단심리, 법, 커뮤니케이션, 인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