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서울과기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20.05.29 11:22

-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 및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에 기여 공로 인정
-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학-고교연계 사업, 고른기회전형 학업지원 등 예정

□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5월 28일(목)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되었다. 
□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교육 여건 조성에 기여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대학별 사업계획과 2022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중심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 서울과기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7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시스템 확대, 대학-고교연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모의전형, 학과체험, 학부모 아카데미 등)과 고른기회전형 입학생을 위한 학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집중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서울과기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를 위해 관련 예규를 재정비하고, 수험생의 대입 예측가능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에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신입학 모집 중 고른기회전형의 모집비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16.7%로,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노력에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입학전형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교생들에게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공정한 입학전형 운영을 통해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다양한 입학정보 공개로 수험생들의 입시부담 완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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