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국공립대학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 1~2등급 유지)

서울시립대, 국공립대학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 1~2등급 유지)

입력 2019.12.26 15:29

- 12.23(월) 국민권익위 국공립대학 청렴도 측정결과 발표. 서울시립대 2등급
- 전국 국·공립대학 측정대상 35개교 중 최근 3년간 1~2등급 유지기관 : 서울시립대, 한경대 유일
- ’12년부터 전 구성원의 꾸준한 청렴도 향상 실천의 결과물

□ 12.23(월)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청렴도 측정에서 서울시립대가 최근 3년간 종합청렴도 2등급 유지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 이는 4년제 국·공립대학 35개 중 서울시립대와 한경대가 유일하다.
 
□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상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에서 2012년부터 지방, 대학, 의료 등 국민 생활과 가까운 기관 유형의 청렴수준을 심층 진단하기 위해 별도의 모형을 개발해 청렴도 측정을 하고 있다.
  ○ 서울시립대는 종합청렴도에서 4년제 국·공립대학 전국 평균 7.69보다 높은 8.21로 2등급에 책정됐다.

□ 서울시립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기반 공공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하여, 실천개념인 「공직기강」을 토대로 ‘서울시립대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였다고 전했다.
  ○ 종합계획은 대내외 공직기강 확립, 청렴 의식 제고, 내실있는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하여 청렴주체 스스로 청렴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교직원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및 청렴문자 발송서비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올해 10월부터 학장의 업무추진비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 대학사회에 청렴향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립대 전자문서시스템에 ‘청렴이야기’를 설치하여 관련 자료를 공유하였고
  ○ 공사·용역 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추진단계별 맞춤형 청렴알림 문자발송 등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환경을 조성하였다.

□ 서울시립대 서순탁 총장은 “교내 구성원의 참여와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참여를 중시한 청렴정책 개발로 청렴한 대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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