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28 14:26

성결대학교(www.sungkyul.ac.kr, 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2일(금) 군포시청에서 군포시와 공동으로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였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박람회는 15개 업체에 300여명의 면접자, 그리고 총 8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채용관’을 주제로 한 시청 본관에서는 세양전자㈜, ㈜월드에스티등 15개 참여 기업들이 청년채용을 위하여 열띤 면접 현장을 연출하였다.
또한, 구직자 대상 1:1 이력서 컨설팅 및 직무 컨설팅을 비롯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양고용복지+센터 등 7개 취업 지원기관의 홍보 부스가 운영 되었다.
한편 시청 별관에서는 취업에 도움이 될 최신 정보를 안내하는 취업 특강, 11월 1일 새로 출범한 군포도시공사 채용 설명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더불어 3D 프린팅 체험, 가상의 면접관이 구직자의 시선과 억양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알려주는 VR 면접 체험 등의 이벤트도 운영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팀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청년을 위한 통합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산업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