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18 15:08
美 뱁슨대 창업 프로그램 도입해 사업 아이템 개발할 수 있게 도와
창업휴학제 만들어 부담 줄이고 장학금·동아리 활동도 지원해줘

숙명여자대학교는 일찌감치 여성 창업에 대한 비전을 갖고 2010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부 과정에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을 설립했다. 창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앙트러프러너십센터와 스타트업 기업이 입주한 창업보육센터를 함께 운영해 대학 창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왔다.
숙명여대는 'Small Changes for Big Outcome'이라는 창업모델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창업 교육으로 유명한 미국 뱁슨대의 FME(Foundation of Management and Entrepreneurship) 과정을 응용해 국내 처음으로 캐시클래스를 시작했다. 캐시클래스란 학생들에게 직접 종잣돈(seed money)을 주고 창업 관련 이슈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창업수업을 말한다. 수강 이후 창업동아리, 창업장학금, 창업휴학제 및 창업대체학점제 등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기반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전공 간의 실질적 연계를 지원하고, 기술설명회, 기술교류회 등으로 지식전달과 인력교류를 꾀한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단 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창업교육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내 창업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창업휴학제도를 도입해 아이디어만 있다면 비즈니스 스타트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학교 수업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라운지와 용산전자상가의 크로스캠퍼스에서 학교-창업기업-온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도 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Small Changes for Big Outcome'이라는 창업모델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창업 교육으로 유명한 미국 뱁슨대의 FME(Foundation of Management and Entrepreneurship) 과정을 응용해 국내 처음으로 캐시클래스를 시작했다. 캐시클래스란 학생들에게 직접 종잣돈(seed money)을 주고 창업 관련 이슈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창업수업을 말한다. 수강 이후 창업동아리, 창업장학금, 창업휴학제 및 창업대체학점제 등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진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기반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 및 추진하고 있다. 전공 간의 실질적 연계를 지원하고, 기술설명회, 기술교류회 등으로 지식전달과 인력교류를 꾀한다.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여성특화형 실험실창업혁신단 사업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창업교육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내 창업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창업휴학제도를 도입해 아이디어만 있다면 비즈니스 스타트업에 뛰어들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학교 수업에 그치지 않고 스타트업라운지와 용산전자상가의 크로스캠퍼스에서 학교-창업기업-온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