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14 16:20
- ‘건강 유지와 농촌마을 발전을 위한 힐빙’을 주제로 학술 발표
- 생태계와의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 증진을 위해 노력

박헌렬 국제힐빙학회장은 11월 17일(일)부터 20일(수)까지 러시아 다게스탄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개최되는 ‘제23회 클리닉 영양 세계 학술대회(World Congress on Clinical Nutrition)’에 참석한다.
클리닉 영양 세계 학술대회는 임상 영양학자, 영양사, 건강관리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 영양학(Clinical Nutrition) 연구 플랫폼을 제공하며, 영양학 관련 세계적 전문가들이 최근 연구실적을 발표·토론하며 긴밀한 국제협력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헌렬 회장은 제23회 클리닉 영양 세계 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으며, 오는 18일(월) ‘건강 유지와 농촌마을 개발을 위한 힐빙(Heal-being life both for maintaining health and for developing a farming village)’을 주제로 학술 발표를 진행한다.
힐빙(heal-being: healing and well-being)은 치유를 의미하는 ‘heal’과 복지, 안녕, 행복을 뜻하는 ‘well-being’이 결합된 개념이다. 국제힐빙학회는 21세기 새로운 과제로 등장한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학문의 융합과 통섭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인간사회와 예술, 문화 그리고 생태계와의 상호관계를 바탕으로 인간의 삶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