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0.31 11:32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안양시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부터 3년째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경기도 및 안양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각 학교와 학생들의 필요에 맞는 진로설정 및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기에, 찾아가는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23일,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로드맵 설계” 프로그램을, 글로벌통상고등학교에서는 9월 5일, 3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9월 27일에는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예절 및 직장 내 성희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은 “취업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밝혀 본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음에 기뻐했다.
남선혜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앞으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청년들의 진로설계를 돕고 취업역량강화를 위하여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향한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