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대학원, 학위수여논문 전체 대상 표절검사 실시

서울과기대 대학원, 학위수여논문 전체 대상 표절검사 실시

입력 2019.09.03 16:10

석사 및 박사논문 표절검사 유사도 평균 8%라는 성과 보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이하 서울과기대 대학원)은 학위논문의 질적 제고 및 올바른 연구윤리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학년도 후기 대학원 학위 수여 논문 전체를 대상으로 표절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난 2018년 일반・특수・전문대학원 학사운영 규정 개정을 통해 지난 학기 학위논문제출자부터 의무화된 사안이다. 
그 결과 석사과정논문의 유사도는 평균 7.9%, 박사과정논문의 유사도는 평균 8.6%, 학위수여논문 전체 유사도는 평균 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 , %)

구 분

석사과정

박사과정

전체

대상

인원

평균

20%이상

대상

인원

평균

20%이상

대상

인원

평균

20%이상

비율

인원

비율

인원

비율

인원

일반대학원

99

6.8

0.03

3

12

6.3

0

0

111

6.8

0.03

3

산업대학원

16

13.0

0.19

3

-

16

13.0

0.19

3

주택도시대학원

9

12.2

0.22

2

-

9

12.2

0.22

2

철도전문대학원

13

9.3

0.15

2

9

7.8

0

0

22

8.7

0.09

2

IT정책전문대학원

7

5.6

0

0

1

14.0

0

0

8

6.6

0

0

에너지환경대학원

5

7.2

0

0

6

13.0

0.17

1

11

10.4

0.09

1

나노IT디자인융합대학원

8

5.4

0

0

6

9.3

0

0

14

7.1

0

0

전 체

157

7.9

0.06

10

34

8.6

0.03

1

191

8.0

0.06

11

학위수여대상자 중 논문미제출자(일반_로즈홀만 3, 산업_무논문제 13)는 제외
표절검사 유사도의 판정 수준은 학문 분야별로 상이하나 대부분의 연구기관에서 10%미만은 양호수준, 15%미만은 유의수준, 20%미만은 주의 수준, 20%이상은 위험수준으로 판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과기대 대학원이 보인 평균 8%라는 결과는 몹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볼 수 있다. 
이에 방혜자 일반대학원장은 “질적으로 우수하면서도 윤리적으로도 결함이 없는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학생 및 지도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 실시를 통해 표절 등 연구 부정 행위를 사전에 최대한 방지하고, 대학 연구 윤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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