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 자유롭게 가능

    • 임미리 입학관리처장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 자유롭게 가능

조선일보
  • 임미리 입학관리처장
입력 2019.08.27 14:55

[2020 대학 가는 길] 백석대학교

임미리 입학관리처장
임미리 입학관리처장
백석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174명, 정원 외 18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 일반학생,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지역인재 전형이 있으며, 학생부 60%와 면접 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 전형이 있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은 전년보다 대폭 늘린 267명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자유롭게 가능하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백석대는 정원 내에서 일반학생 953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101명, 지역인재 210명, 백석인재 625명, 창의인재 267명, 체육특기자 18명을 선발한다. 또한 정원 외 전형(180명)으로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특별전형이 있다.

[2020 대학 가는 길]
백석대 제공
학생부종합전형인 창의인재 전형은 1단계 평가에서 서류평가(학생부, 자기소개서)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평가에서 1단계 평가점수 40%와 확인면접 6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12개 학부와 49개 전공을 두고 있는 백석대는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보건학부 모든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지며 보건계열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되어 있어 두 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년 사범학부가 아닌 일반 전공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백석대는 최근 'BU Vision 2025' 슬로건 아래 인프라 및 시스템 혁신, 교육운영혁신, 지역사회 산학협력혁신, 글로벌혁신, 대학구성원 혁신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백석대는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7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현재 17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있다.

수시원서 접수는 9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이며, 면접·실기고사는 10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 창의인재 전형의 면접고사는 10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실시한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