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內 복수지원 가능

    • 유정석 죽전캠 입학처장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 內 복수지원 가능

조선일보
  • 유정석 죽전캠 입학처장
입력 2019.08.27 14:40

[2020 대학 가는 길] 단국대학교

유정석 죽전캠 입학처장
유정석 죽전캠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2020학년도 모집인원 4988명 중 수시모집에서 전년보다 31명이 늘어난 3425명(69%: 죽전캠퍼스 1744명·천안캠퍼스 1681명)을 선발한다.

지난 학년도보다 153명 늘어난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창업인재·특수교육대상자(이상 죽전) ▲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인원의 43%인 1485명(죽전캠퍼스 797명·천안캠퍼스 688명)을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며 면접 없이 선발한다. 다만 SW인재와 DKU인재(문예창작과)는 1단계(서류 100%)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단국대
단국대 제공
의학계열(의예 10명·치의예 14명)은 수능최저학력기준(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 1과목의 합이 5이내)을 적용한다.

지난해까지는 학생부종합전형 내에서 1개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복수지원이 가능해져 DKU인재전형과 SW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1163명(죽전캠퍼스 383명·천안캠퍼스 780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학년 구분 없이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로 적용한다.

이 전형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죽전캠퍼스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6이내이고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의 합이 6이내여야 한다.

천안캠퍼스는 인문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 영역 합이 7이내이고 자연은 국어, 수학(가), 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 합이 8이내 또는 국어, 수학(나), 영어 중 수학 포함 2개 영역의 합이 7이내여야 한다. 간호학과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중 2개 영역 중 합이 5이내이고 야간계열은 별도 적용된다.

죽전캠퍼스에서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논술 60%+학생부교과 40%를 반영하며 문제는 인문(인문사회 통합 3문제)과 자연(수학 2문제)으로 나누어 출제된다. 수험생들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최종 등록자의 평균 등급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의논술문제, 기출문제, 논술자료집, 해설영상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단국대는 대학특성화를 통해 글로벌화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며, 창조적 사고로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능동적 인재, 혁신적 인재, 헌신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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