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8.27 14:42
[2020 대학 가는 길] 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의 대학별 고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주력했다. 2019학년도와 동일하게 논술우수자전형 폐지, 학생부종합(고른기회Ⅱ전형) 면접평가 폐지, 어학특기자 전형 축소 등 전형의 간소화를 추진했다. 보다 많은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모든 전형에서 고교 졸업 연도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다만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통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6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이 7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마련했다. 처음으로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만 선발하는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중요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학생부 교과 환산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다만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통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가/나, 사탐·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 6 이내여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나, 과탐(상위 1과목)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합이 7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마련했다. 처음으로 면접 없이 교과성적 100%로만 선발하는 전형이므로, 교과 성적이 중요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돼 학생부 교과 환산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또한 졸업 연도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단 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졸업 후 3년 이상 근무해야만 지원할 수 있다. 이 전형은 면접이 있는 학생부종합(국민프런티어·고른기회Ⅰ·농어촌학생·취업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과 면접이 없는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고른기회Ⅱ전형)으로 나뉜다.
면접이 있는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별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개별 제출서류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 평가 대상자는 출신 고교를 확인 또는 추측할 수 있는 옷 등을 착용할 수 없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인문·자연·예체능 모집단위에서 615명을 선발하며 2020학년도부터 검정고시·국외고·학력인정학교 출신자에게도 지원 자격을 준다. 국민대는 고른기회Ⅰ전형의 모집 인원을 99명에서 101명으로 소폭 확대하고 지원자격도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추가했다. 면접이 없는 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70%+학생부교과 30%로 최종 선발한다.
국민대는 어학, 소프트웨어, 기능(자동차), 건축디자인, 미술·조형, 체육, 연기특기자 전형도 실시한다. 어학특기자는 1단계 어학성적 100%를 통해 8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20%+면접 50%+학생부교과성적 30%로 최종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의 영향력이 커 기출문제를 통한 사전연습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은 국민대가 인정하는 대회 수상실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 선발 후 면접에서 지참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및 전공지식, 기본소양 테스트가 함께 이뤄진다.
면접이 있는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별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개별 제출서류 확인면접을 통해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면접 평가 대상자는 출신 고교를 확인 또는 추측할 수 있는 옷 등을 착용할 수 없다. 국민프런티어전형은 인문·자연·예체능 모집단위에서 615명을 선발하며 2020학년도부터 검정고시·국외고·학력인정학교 출신자에게도 지원 자격을 준다. 국민대는 고른기회Ⅰ전형의 모집 인원을 99명에서 101명으로 소폭 확대하고 지원자격도 특성화고교 졸업자를 추가했다. 면접이 없는 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평가 70%+학생부교과 30%로 최종 선발한다.
국민대는 어학, 소프트웨어, 기능(자동차), 건축디자인, 미술·조형, 체육, 연기특기자 전형도 실시한다. 어학특기자는 1단계 어학성적 100%를 통해 8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20%+면접 50%+학생부교과성적 30%로 최종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의 영향력이 커 기출문제를 통한 사전연습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특기자전형은 국민대가 인정하는 대회 수상실적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1단계 선발 후 면접에서 지참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능력 및 전공지식, 기본소양 테스트가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