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7.24 16:48
삼성물산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삼성물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주니어물산아카데미가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중학생들에게 산업에 대한 비전을 키워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였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사업 특성 접목한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삼성물산의 3대 사회공헌 전략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으로, 이 세 가지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그중에서도 미래세대를 겨냥한 삼성물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진로 선택을 위한 '메이커 교육'이 주요 콘텐츠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의 특성을 활용하고 있다. 건축(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패션부문), 테마파크(리조트부문) 등 삼성물산 사업 아이템이 주요 학습 소재이다. 각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삼성물산 임직원 5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어떻게 진행되나? 기본 교육+참여 활동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학기(15주, 총 30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삼성물산 4개 부문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 3D 모델링 실습이 포함된 과제를 수행하며 메이커 교육을 접한다.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메이커 박스 속 다양한 재료와 아두이노(arduino: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과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되어 있는 기판), 로봇키트 등 IT 도구를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제품을 제작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수행하는 첫 과제는 '우리가 원하는 방'이라는 주제로 실내 공간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자신만의 특화된 '공간 테마'를 설정한 후 사용할 조명과 음향·색채 효과를 선택한다. 이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교환하는 과정도 거친다. 공간 설계와 시공, 사업성 분석과 트레이딩, 상품 기획과 디자인, 'Fun & 休' 콘텐츠·시설 기획 등 삼성물산의 각 사업과 관련된 지식과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입을 모아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배우는 기회였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 덕분에 자신감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사업 특성 접목한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
삼성물산의 3대 사회공헌 전략은 '미래세대'와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으로, 이 세 가지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그중에서도 미래세대를 겨냥한 삼성물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진로 선택을 위한 '메이커 교육'이 주요 콘텐츠이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물산의 특성을 활용하고 있다. 건축(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패션부문), 테마파크(리조트부문) 등 삼성물산 사업 아이템이 주요 학습 소재이다. 각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삼성물산 임직원 5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어떻게 진행되나? 기본 교육+참여 활동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학기(15주, 총 30시간) 동안 전문 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삼성물산 4개 부문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코딩, 3D 모델링 실습이 포함된 과제를 수행하며 메이커 교육을 접한다. 교육 과정에서 제공되는 메이커 박스 속 다양한 재료와 아두이노(arduino: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연결할 수 있고 입출력과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되어 있는 기판), 로봇키트 등 IT 도구를 활용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제품을 제작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이 수행하는 첫 과제는 '우리가 원하는 방'이라는 주제로 실내 공간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자신만의 특화된 '공간 테마'를 설정한 후 사용할 조명과 음향·색채 효과를 선택한다. 이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를 교환하는 과정도 거친다. 공간 설계와 시공, 사업성 분석과 트레이딩, 상품 기획과 디자인, 'Fun & 休' 콘텐츠·시설 기획 등 삼성물산의 각 사업과 관련된 지식과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각 사업부문 임직원과 함께 '실습형 교육'
특히 학생들은 삼성물산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학습하며 생생한 직업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건설부문 직원들과는 미니 교량을 제작하며 건축물 탄생 과정을 배우고, 상사부문 직원들과는 트레이딩 보드게임을 통해 국제무역에 필요한 감각을 익힌다.
또한 패션부문 직원들과 함께 10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을 디자인하고, 리조트부문 직원들과는 테마파크를 현장체험하며 학교 행사 기획을 위한 스토리보드와 아이템도 만들어 본다.
지난 6월에는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최종 미션인 '메이커 축제'가 열렸다. 메이커 축제란 미래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을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해 학교별로 전시,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날 메이커 축제에는 삼성물산 각 부문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 CSR 위원회 이현수 사외이사(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권재철 사외이사(수원대 고용서비스 대학원 석좌교수)도 체험 학습 과정을 함께 했다.
◇삼성물산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속적 확대 방침
지난 2015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을 목표로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CSR위원회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삼성물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견학 중심의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직업 교육과 다양한 진로 개발 기회를 원하던 일선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2017년 성남 풍생중학교, 해남 송지중학교와 시범 사업을 거쳐, 2018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총 15개 농·산·어촌 중학교 600여명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20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예체능,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제도를 말한다.
☞메이커 교육
메이커 교육이란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로 직접 만들어보는 학습 방식이다. 자기 주도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혁신가 양성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제반 이론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플과 구글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업들을 세운 창업자 상당수가 '메이커'였다.
특히 학생들은 삼성물산 각 사업부문 임직원들과 함께 학습하며 생생한 직업 체험 시간을 갖게 된다. 건설부문 직원들과는 미니 교량을 제작하며 건축물 탄생 과정을 배우고, 상사부문 직원들과는 트레이딩 보드게임을 통해 국제무역에 필요한 감각을 익힌다.
또한 패션부문 직원들과 함께 10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을 디자인하고, 리조트부문 직원들과는 테마파크를 현장체험하며 학교 행사 기획을 위한 스토리보드와 아이템도 만들어 본다.
지난 6월에는 부천 내동중학교에서 주니어물산아카데미 최종 미션인 '메이커 축제'가 열렸다. 메이커 축제란 미래사회에 필요한 아이템을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작해 학교별로 전시, 발표하는 행사이다. 이날 메이커 축제에는 삼성물산 각 부문 임직원들이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멘토링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 CSR 위원회 이현수 사외이사(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권재철 사외이사(수원대 고용서비스 대학원 석좌교수)도 체험 학습 과정을 함께 했다.
◇삼성물산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속적 확대 방침
지난 2015년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달성'을 목표로 삼성물산 이사회 산하에 신설된 CSR위원회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삼성물산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정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견학 중심의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직업 교육과 다양한 진로 개발 기회를 원하던 일선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2017년 성남 풍생중학교, 해남 송지중학교와 시범 사업을 거쳐, 2018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총 15개 농·산·어촌 중학교 600여명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20개 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유학기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예체능,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주제를 선택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제도를 말한다.
☞메이커 교육
메이커 교육이란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로 직접 만들어보는 학습 방식이다. 자기 주도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혁신가 양성에 효과적인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의 제반 이론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애플과 구글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업들을 세운 창업자 상당수가 '메이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