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7.05 09:32

□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GTEP)사업단이 중국 곤명에서 열린 ‘SSACEIF(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상품 전시 투자무역상담회)’에 참가했다.
□ GTEP사업단이 참가한 전시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뷰티 전문 기업 ‘코리안 박스’(대표 모하메드)와 함께했다.
□ SSACEIF는 경제무역 협상, 상품전시, 투자협력, 서비스 무역, 전자상거래 등이 포괄된 국제 무역공간으로 국가와 지역 간의 무역협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시회이다.
□ ‘코리안 박스’는 전시회에서 ‘Glitter Nail’을 선보였다. 이 아이템은 간편하고 쉽게 손톱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디자인이 가미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약 15가지의 버전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 전시회에 참가한 황예림(GTEP 13기) 학생은 “평소 무역에 관심이 많았는데 전시회를 통해 실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기회로 나의 직무 특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 모하메드 ‘코리안 박스’ 대표는 “GTEP 단원 덕분에 전시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GTEP 사업단과 협력하는 업체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 한편, GTEP 사업단은 지난 2015년 확장성이 큰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중남미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 중견 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