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6.20 09:51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 이하 경과원) 원장이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6월 19일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를 방문했다.
□ 경과원은 창업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해외판로 개척에 이르기까지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경기도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경과원은 과학기술 R&D 지원은 물론 바이오산업 육성, 지역산업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으며, 경기도의 과학기술진흥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 타워’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 한편 산기대는 2016년부터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5년간 총 29억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청년취업·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과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산기대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글로벌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여 기존의 산학협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집적지 내 기업들이 첨단산업으로 기술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양 기관은 향후 지역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로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4차 산업혁명 속 우리 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