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직무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진행

한성대, 직무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진행

입력 2019.05.29 09:25

- 직무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선후배간 자리 마련
- 8개 분야 졸업생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의 경험 공유

(관련 사진1) 한성대, 졸업생 멘토링 진행1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5월 28일(화) 오후 2시 교내 상상관 지하 2층 세미나실에서 직무 및 취업 정보 공유를 위한 ‘졸업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의 취업특강 요청에 따라 총동문회가 각 분야에 종사 중인 졸업생을 섭외하고 취업지원팀이 선후배간의 자리를 마련하여 성사됐다. 취업지원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희망 분야와 해당 분야에 대한 사전질문을 접수하여 5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멘토)과 이를 원하는 재학생(멘티)을 선발했다. 대학 측은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재학생이 취업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기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권혁운 총동문회장, 정호재 총학생회장, 김양진 취업지원팀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졸업생 8명과 재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졸업생은 △해외영업(영어영문학부 11학번 김재현) △관세(무역학과 08학번 홍재상) △경영지원(인사-경영학부 09학번 정민호, 총무-경영학부 07학번 김동문) △디자인(디자이너-패션디자인전공 08학번 이창준, UX분석-시각영상디자인전공 09학번 김세진) △기술(인프라개발-IT응용시스템공학과 08학번 김민경, 기술마케팅-컴퓨터공학부 09학번 박재영) 등 5개 분야 8명의 멘토로 나뉘었다. 이들은 재학생 1~3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대상으로 50분씩 총 3회에 걸쳐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조남호 학생(사회과학부 국제무역트랙 3학년)은 “경험이 풍부한 선배들이 기업에 대한 실질적 이야기를 들려주어 궁금증이 해소된 시간이었다.”면서 “직무와 관련된 진로설계 및 취업준비에 이번 멘토링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천근 학생처장은 “이번에 참여한 졸업생은 그 누구보다 한성대 학생들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멘토다.”면서 “앞으로도 한성대 학생이 현업 직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실속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관련 사진2) 한성대, 졸업생 멘토링 진행2
(관련 사진3) 한성대, 졸업생 멘토링 진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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