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5.21 09:26
| 수정 2019.05.21 09:27
- 5.16.(목) 10:00, ‘2019 한반도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포럼’이 서울
시립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려
-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기조연설과 세 개의 전문세션에서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그에 따른 패널토론이 진행되었으며,
- 통일부 관계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울특별시 남북협력추진단장, 남북경협 기업인, 남북교류단체 및 북한전문가 등 200여명 참석

□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5월 16일(목) 10:00, 서울시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 “2019 한반도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하였다.
- ‘2019 한반도 미래도시협력네트워크포럼’은 남북한 대학간 학술교류사업 및 한반도 발전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하였다. 서울시립대가 주최하고 통일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Peace, Planning, and Pers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이번 포럼에는 통일부 이주태 국장이 축사자로 참석하였으며,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의원, 서울특별시 황방열 남북협력추진단장, 남북경협 기업인, 남북교류단체 및 북한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포럼은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한반도 시대에 서울-평양 환경협력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나섰으며, 뒤이어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이 “서울-평양 미래경제공동체와 여성경제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하였다. 재단법인 여시재 민경태 박사는 “서울-평양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 패널들과 토론의 장을 열었다.

□ 2부 행사로는 “Peace, Planning, and Person”이라는 각각 세 개의 전문세션에서 각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그에 따른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북한 토양에 맞는 고구마의 품종개발 등의 학술 발표는 학술교류협력의 논의를 세분화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진전의 한 예로 들 수 있다.
□ 서울시립대학교 서순탁 총장은 “한반도평화체제하에서 핵심도시의 경제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발전에 산관연학이 서로의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본 포럼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