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5.16 15:06

□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무용전공 이현섭 학생이 5월 12일(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9 전국대학경연무용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는 전국 유일의 대학생 대상 무용경연대회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대학 무용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무용 인재를 발굴하여 전통예술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 국민대 이현섭 학생은 공연명 「Boundary of memory」으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러 기억 중 한 부분인 불안한 감정을 경계선으로 설정하고 그것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 치는 모습을 무용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불안정한 감정의 변화를 뛰어난 테크닉을 통해 동작으로 표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현섭 학생은 “부모님·교수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뜻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진 무용수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