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중기부 주관 ‘2019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 선정

한성대, 중기부 주관 ‘2019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19.05.03 13:54 | 수정 2019.05.03 14:01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공학컨설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이며, 1년간 8억 4000만 원, 5년간 총 4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은 대학의 기술 전문가(교원)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R&D 역량 제고 및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한성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 간 기술자문, 연구개발, 공동연구 등이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5개 권역에서 8개 대학(서울·경인·강원권: 한성대, 인천대, 가천대/대구·경북권: 금오공과대, 대구대/부산·울산·경남권: 창원대/호남·제주권: 전북대/대전·충청권: 한밭대) 및 1개 연구기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공학컨설팅센터로 선정됐고, 서울·경인·강원권에서 한성대가 선정된 것이다.
한성대 공학컨설팅센터는 5월과 7월, 총 2회 과제 모집을 통해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기술 전문가를 연결해 애로 사항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20여 개 과제에 8억여 원을 운용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이관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도록 다각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체계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대학으로 발전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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