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4.25 15:42
- 중국 21세기 연구원, 중국변화에 따른 발전된 교육혁신의 모델을 찾고자 한신대 방문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23일 오후 6시 오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중국의 교육평등과 교육혁신’의 주제로 ‘2019년도 교육대학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도 교육대학원 학술세미나는 ‘중국 21세기 교육연구원’들이 한신대를 방문해 한신대 교육대학원 교사들과 함께 양국 교육현안에 대한 대화 및 이해증진을 통해 중국 교육혁신을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중국 방문단 19명과 한신대 이남규 대학원장, 주장환 기획처장, 신광철 교무처장 및 교육대학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아동학부장 강순원 교수의 사회로 베이징대학 Dongping Yang 교수의 기조강연, 중국학과 김순진 교수의 논평 및 질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1세기교육연구원은 2002년에 설립된 중국의 공립 교육정책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중국의 주요 교육정책 및 교육 문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교육 행정 부서, 교육 단체, 공공기관, 학교 등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비영리 교육기관 겸 씽크탱크(Think Tank)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