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6개그룹… 수료후에도 재수강 가능

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6개그룹… 수료후에도 재수강 가능

조선일보
입력 2019.04.24 15:52

동국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동국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에서 백종원 초빙교수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열띤 강의를 펼치고 있다. /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제공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이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신입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문화 예술계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대학원으로 문을 열었으며, 2015년 3월에는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고자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등 여섯 그룹으로 뮤지컬, 미술, 발레, 음악, 연극 등 강의와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을 매달 1회씩 진행해 수강생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요 강사진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오병욱 원장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를 역임한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 관장, 본교 동문인 연극배우 김수로 씨, 요리하는 PD 이욱정 씨,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선희 씨, 문학평론가 박동규 씨, 주철환 PD 등 동국대학교 최고의 교수진과 문화예술 관련 국내 명사들로 구성되어있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수업 재수강을 원할 경우 청강할 수 있는 특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본 과정의 취지와 함께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도 향상과 비즈니스 접목에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은 오는 5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동국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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