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MBA 등 차별화된 과정 개설

애리조나 MBA 등 차별화된 과정 개설

조선일보
입력 2019.04.25 03:00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MBA 과정을 다수 개설했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MBA 과정을 다수 개설했다. / 세종대 제공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21세기 사회에 필요한 글로벌 경영 지식 및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맞춤형 인재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국내 대학 중 네 번째로 세계경영대학협회(AACSB) 경영학 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획득하고, 올해까지 성공적으로 두 번의 재인증을 받으며 국내외적으로 그 입지를 더욱 굳혀가고 있다. 세종대 경영대가 획득한 AACSB 인증은 경영학부,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대학원을 모두 포함하는 범위여서 더욱 더 그 가치가 높다.

세종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창조적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차별화된 MBA 과정을 다수 개설했다.
세종대 MBA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파트너십을 맺어 '세종-애리조나 주립대 복수 경영학 석사 과정(Sejong-Arizona State Double Master Program: SAS MBA)'을 운영하고 있다. 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세종-애리조나 MBA 학위를 받는다. 애리조나 주립대의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16개월 온라인 석사과정 또는 미국 현지에서의 9개월 온 캠퍼스 석사과정을 이수하면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석사학위(MS, Master of Science)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과정(Global Business MBA: GB MBA)'은 아시아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기업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국적을 넘나드는 학생과 교수진의 협력(collaboration)이 장점이다. 특히 한류와 같이 한국에서만 배울 수 있는 성공 사례 등을 특화함으로써 과정의 차별화를 꾀했다.

'프랜차이즈 경영학 석사과정(Franchise MBA: FC MBA)'은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수많은 전문 인력을 배출한 명문 MBA 과정이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프랜차이즈 컨설턴트 자격증을 수여한다. 이미 많은 동문들이 프랜차이즈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동문 간 시너지 역시 활발하다.

'프라이빗 뱅커 경영학 석사과정(Private Banker MBA: PB MBA)'은 기업과 개인의 금융 경제 발전 및 안정을 설계하는 금융 종사자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으로 무장된 글로벌 전문 인력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액자산가 대상의 프라이빗 뱅커 및 파이낸셜 플래너 등을 대상으로 특화된 이론과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 체득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 교육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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