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인스티튜트 다양한 아트클래스

에이트 인스티튜트 다양한 아트클래스

조선일보
입력 2019.03.27 15:48

민간 최초 문화예술교육 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는 국내 첫 미술품경매사 박혜경 대표가 2010년에 설립한 이후 다양한 아트클래스와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미술, 건축, 음악, 문학 등 예술인문학적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삶의 여유를 찾거나 비즈니스에 예술을 적용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기업의 VIP 고객과 인재 관리에 활용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강좌들이다. 3월, 미술을 즐기고 이해하는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컬렉션의 안목을 갖추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에이트 인스티튜트의 다양한 아트클래스가 개강한다. 2019년 '나만의 아트 버킷리스트'를 위한 과정을 찾는다면, 다음 프로그램들에 주목해보자.

■성공하는 리더들을 위한 통섭의 예술경영 및 미술 애호가 과정(매주 목요일 저녁 7시~8시 30분)

'예술 속 영원한 맞수들의 빛나는 Art Story'

예술 전 분야를 아우르며 예술사 속 양대 산맥 혹은 맞수들을 통해 시대를 넘나드는 예술 지형도를 읽어본다.

■미술품 컬렉터 입문 과정(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경매사의 포트폴리오 시즌 2-The rules of Buying and Selling: 미술품, 잘 사고파는 모든 것'

국내 첫 미술품 경매사로서 20여 년간 미술시장에서 활약해 온 박혜경 대표의 작품 컬렉션 노하우와 더불어 미술사가가 들려주는 미술품의 미학적 의미와 담론까지 함께 살펴본다.

■건축 프리츠커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릴레이 과정(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

'비욘드 스타 아키텍트 Beyond Star Architect'

건축계의 노벨상 '프리츠커상' 제정 40주년을 기념해 최초의 수상자 '필립 존슨', 최연소 수상자 '왕슈', 최초의 여성 수상자 '자하 하디드', 최초의 동양 수상자 '단게겐조' 등 역대 프리츠커 수상자이자 세계 건축 거장들의 건축물과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프랑스 문화예술 집중 탐구 과정 '에이트 샹송 에꼴'(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

'유럽예술 천 년의 역사-샹송으로 배우는 와인·미술·문학 이야기'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며, 프랑스 사회에서 단순한 노래 이상의 역할을 해 온 샹송을 프랑스 세자르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한 성악가 지도로 직접 배우고 미니 콘서트까지 개최해 본다.

이밖에도 매월 1회 토요일, 저자와 만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In Between Art Book 예술책 깊이 읽기' 과정, 실무 위주 강의를 통해 예술경영에 아트컨텐츠를 접목하고자 하는 사람, 미술계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아트스페셜리스트 인력 양성' 과정 역시 에이트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아트클래스와 더불어 에이트의 아트투어 프로그램으로는 ▲홍콩 아트바젤 아트투어(3월) ▲독일 인문예술기행(5월) ▲베니스 비엔날레와 아트 바젤 투어(6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1년 내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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