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조선일보
입력 2019.02.27 15:10

동국대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동국대학교 제공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ACA)'을 운영한다.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은 민족문화 전통을 계승하여 학문적으로 정착 발전시키고, 문화 예술계 인재를 육성하고자 1995년 우리나라 최초의 예술대학원으로 개원했다.

본 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미술, 디자인, 사진, 음악, 공연예술, 문학 등 크게 여섯개 그룹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주제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보다 수준 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와 연계된 문화예술 활동(뮤지컬,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영화 등)을 매달 1회씩 갖는다.

본 과정의 주요 강사진은 요리 연구가이자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인 백종원, 연극배우 김수로,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 예술감독, KBS 라디오 음악평론가 장일범, 사진작가 조선희, 주철환 PD 등 동국대학교 최고의 교수진과 문화예술 관련 국내 명사들이다.

과정 수료 이후에도, 수업 재수강을 원하는 경우 청강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의 문화예술 이해도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접목에도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5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0일까지며, 수업은 3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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