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2.28 03:01
동명대학교
올해로 설립 41주년을 맞은 동명대학교가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더 높게 비상한다.
동명대학교는 이를 위해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게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로 구성된 4개 학과 정원 720명 규모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을 설립, SW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SW 중심대학 사업'에는 2018년부터 최대 6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동명대학교는 이미 IT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세 번째 수퍼컴퓨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는 GPU 기반의 수퍼컴퓨팅 파워를 보유해 NVIDIA GPU리서치센터, 해양플랜트 O&M 시뮬레이션센터, 제조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화센터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을 유치했다.
동명대학교는 이를 위해 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게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로 구성된 4개 학과 정원 720명 규모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을 설립, SW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SW 중심대학 사업'에는 2018년부터 최대 6년간 1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동명대학교는 이미 IT 특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세 번째 수퍼컴퓨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는 GPU 기반의 수퍼컴퓨팅 파워를 보유해 NVIDIA GPU리서치센터, 해양플랜트 O&M 시뮬레이션센터, 제조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화센터 등 굵직한 국고지원 사업을 유치했다.

◇SW 전공교육-SW 연계 교육-SW 가치 확산 본격화
SW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지역 사회 산업체와 함께 문제점을 발굴해 풀어나가는 실천적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TMP(TU Mashup Project)를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SW 특강을 열고 있다. 또한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대와 함께 캠프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동명대학교 신입생 전원은 입학 전에 '4차 산업혁명과 SW의 역할'이라는 1학점짜리 SW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15차시로 구성되며, SW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입학 후 신입생은 2학점짜리 'SW를 활용한 문제해결 기초'를 반드시 수강해야만 하는데 이 과목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다음 단계로 단과대학에 맞는 2학점짜리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SW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는다.
많은 대학의 컴퓨터 실습실은 PC 노후화, SW 세팅, SW 라이센스 문제 등으로 관리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PC에 네트워크 카드를 장착하고 SW는 서버에 설치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 이런 문제들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동명대학교는 5년 전부터 건축설계 및 기계설계를 할 때 이러한 환경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제는 500명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SW 교육은 모두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SW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지역 사회 산업체와 함께 문제점을 발굴해 풀어나가는 실천적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TMP(TU Mashup Project)를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SW 특강을 열고 있다. 또한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대와 함께 캠프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동명대학교 신입생 전원은 입학 전에 '4차 산업혁명과 SW의 역할'이라는 1학점짜리 SW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이 수업은 15차시로 구성되며, SW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를 다양한 전공 교수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입학 후 신입생은 2학점짜리 'SW를 활용한 문제해결 기초'를 반드시 수강해야만 하는데 이 과목을 통해 논리적 사고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다음 단계로 단과대학에 맞는 2학점짜리 강좌를 개설해 학생들의 SW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는다.
많은 대학의 컴퓨터 실습실은 PC 노후화, SW 세팅, SW 라이센스 문제 등으로 관리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PC에 네트워크 카드를 장착하고 SW는 서버에 설치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면 이런 문제들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동명대학교는 5년 전부터 건축설계 및 기계설계를 할 때 이러한 환경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으며, 이제는 500명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서 사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SW 교육은 모두 클라우드 환경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SW 교육으로 양질의 취업과 성공 창업 정조준
동명대학교는 최근 몇 년간 70%를 넘나드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학생들은 저학년 때, 일상생활 속 불편함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들(Seeds)을 도출하며,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고학년 때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Stems)로 수행한다. 프로젝트 수행 중 수익모델을 설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으면 특허를 출원해 창업지원 프로그램(Trees)으로 연계한다.
학교에서는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적은 자본으로 SW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프로젝트에는 창업자금을 지원하여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세상의 핵심 'AI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센터
동명대학교는 인텔,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교육 'TU-PEN 인텔 미래교육센터(Center for Future Education)'를 교내에 개설했다.
이는 SW 중심대학 사업 일환으로, 재학생은 물론 부산지역 교사나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AI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8일과 9일 이틀간 1차로 교육청과 연계하여 부산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교육을 시행,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W의 다양한 능력을 체험하고 누구나 생각한 것을 SW로 구현해 낼 수 있는 SW 체험센터를 학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2가지 의미의 '깸' & OPCS 교육 혁신 시선집중
동명대학교는 2019학년도 교육 혁신 방향을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과 현실 기여도 제고'로 설정했다. 이에 개방-실용-융합-공유(OPCS)와 2가지 의미의 '깸(Break & Awake: 낡은 사고를 깸과 혁신을 위해 깨어있음)'을 실천 중이다.
정홍섭 총장은 "교과목 등 교육 과정은 업계와 졸업생, 그리고 고학년 재학생에 먼저 물어 필요성을 확인한 뒤에 개설하고 있다"고 말한 뒤 "교육 방법도 과거의 티칭 & 러닝에서 'Learning by Doing'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을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하겠다"며 동명대학교의 변화를 강조했다.
산업체-학생-교수가 학과와 학과 사이, 대학과 산업체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는 '현실 문제 해결형 SW 교육'을 시행하는 동명대학교의 교육 혁신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동명대학교는 최근 몇 년간 70%를 넘나드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학생들은 저학년 때, 일상생활 속 불편함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들(Seeds)을 도출하며,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고학년 때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Stems)로 수행한다. 프로젝트 수행 중 수익모델을 설계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으면 특허를 출원해 창업지원 프로그램(Trees)으로 연계한다.
학교에서는 창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적은 자본으로 SW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최고의 프로젝트에는 창업자금을 지원하여 미국 실리콘밸리까지 진출시킬 계획이다.
◇스마트 세상의 핵심 'AI 교육'을 위한 미래교육센터
동명대학교는 인텔,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교육 'TU-PEN 인텔 미래교육센터(Center for Future Education)'를 교내에 개설했다.
이는 SW 중심대학 사업 일환으로, 재학생은 물론 부산지역 교사나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AI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월 8일과 9일 이틀간 1차로 교육청과 연계하여 부산 지역 교사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교육을 시행,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W의 다양한 능력을 체험하고 누구나 생각한 것을 SW로 구현해 낼 수 있는 SW 체험센터를 학내에 마련할 계획이다.
◇2가지 의미의 '깸' & OPCS 교육 혁신 시선집중
동명대학교는 2019학년도 교육 혁신 방향을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과 현실 기여도 제고'로 설정했다. 이에 개방-실용-융합-공유(OPCS)와 2가지 의미의 '깸(Break & Awake: 낡은 사고를 깸과 혁신을 위해 깨어있음)'을 실천 중이다.
정홍섭 총장은 "교과목 등 교육 과정은 업계와 졸업생, 그리고 고학년 재학생에 먼저 물어 필요성을 확인한 뒤에 개설하고 있다"고 말한 뒤 "교육 방법도 과거의 티칭 & 러닝에서 'Learning by Doing'으로 혁신하고 있으며 리빙랩(Living Lab: 생활실험실)을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하겠다"며 동명대학교의 변화를 강조했다.
산업체-학생-교수가 학과와 학과 사이, 대학과 산업체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는 '현실 문제 해결형 SW 교육'을 시행하는 동명대학교의 교육 혁신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