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2.27 09:33
- 한성대 2019학년도 신입생 1,458명 입학
- 신입생은 트랙제를 통해 적성에 맞는 전공 자유롭게 선택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3월 4일(월) 오후 2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날 신입생 1,458명이 입학하여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다.
행사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 한성대 이상한 총장, 보직 교수, 학부(과)장, 전공주임 교수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신입생 및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을 축하할 예정이다. 진행 식순은 개식사, 국민의례, 장학증서 수여, 축사 및 환영사, 신입생 선서, 교가 제창 순이다.
입학식에서는 4개 단과대학(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IT공과대학)별 주간 및 야간 성적 우수자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대학 설립자인 우촌 김의형 박사의 호를 딴 우촌상 수상자에게는 8학기 전액 장학금이 제공된다.
입학을 앞둔 김용민 학생(상상력인재학부 1학년)은 “새로운 환경에 발을 들이게 돼 기대 반, 두려움 반이다.”면서 “트랙제를 통해 여러 가지 전공을 접해보고 적성을 찾아가며 알찬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문·이과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해 수강하는 트랙제를 시행함으로써 학생 선택권이 보장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신입생이 4년간의 교육과정을 잘 이수한다면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융합능력을 갖춘 전문인으로 성장하여 사회 발전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