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1.29 15:20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장이자 관광대학원장인 김대관<사진> 원장은 관광레저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 대학교에서 휴양관광학과를 졸업한 김 원장은 2006년부터 약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관광레저도시추진기획단장을 맡으며 국책 사업에 참여했고, 2017년에는 한국컨벤션학회(현재 'MICE관광학회') 신임 회장을 역임했다. 외부 활동만큼이나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혁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치유승마라는 개념으로 개설된 '웰니스 치유승마 최고위 과정'에 이어 올해는 선진형 레저스포츠인 승마, 골프, 요트에 서핑이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 레저 프로그램인 '노블레스 레저 최고위 과정'을 신설한다. '노블레스 레저 최고위 과정'은 건강, 레저스포츠 분야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과정이다.

김 원장은 '노블레스 레저 최고위 과정' 운영에 대해 "본 교육과정은 각 분야 최고 경영인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승마, 요트, 골프, 서핑 등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레저 교육 과정"이라면서 "최신 레저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을 대표하는 명품 과정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원장은 "경희대학교 '노블레스 레저 최고위 과정' 수강생들은 최고수준의 교육시설과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레저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폭넓은 인적교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