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31 09:41
세종대 (총장 배덕효) 애지헌 교회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동천의 집에 지난 12월 5일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동천의 집 환경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이 날 후원금 전달식은 “세종초, 애지헌 교회와 함께하는 송년파티”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 초등학생들의 연주공연과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요섭 세종대 애지헌 교회 교목실장은 “세종대 애지헌 교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무료 문화나눔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애지헌 교회는 어려운 장애인들과 늘 함께 하며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대 애지헌 교회는 매년 세종대가 주최하는 음악, 무용, 연극 공연에 동천의 집 장애인들을 무료로 초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후원금 전달을 통해 동천의 집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시민으로 독립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