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18 16:23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구성되는 교육ㆍ문화 복합시설 들어설 예정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이 12월 18일(화) 오후 2시 30분 인문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하여 명지학원 현세용 이사장, 황남택 이사, 민형준 이사, 유윤산 감사, 김광암 감사와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 삼환기업주식회사 김충식 부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복합시설은 명지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우고 꿈꾸며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최첨단 교육공간과, 지역사회와 구성원을 섬기며 상호 만남의 광장이 될 생활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설계업체로 ㈜간삼건축이 참여하며, 시공업체는 삼환기업주식회사가 참여한다.

지하2층과 지상2층으로 건설되며, 지하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주차시설(274대), 교육지원시설(공연장, 다목적홀), 편의시설(교직원식당 및 학생식당 등)이 들어서고 지상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은 구제홍 교목실장의 사회로 개회 ▶ 말씀/기도 ▶ 기공을 위한 교독 ▶ 설립정신낭독(김도종 부총장) ▶ 인사말씀(유병진 총장) ▶ 건축개요(삼환기업 하재근 현장소장) ▶ 광고 ▶ 축도 ▶ 테이프커팅과 시삽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년 동안 진행되어질 본 공사는 인문캠퍼스의 부족한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구성되어질 각종 복지편의시설 및 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복합시설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명지인 여러분들이 다양한 용도로 마련된 이 복합시설의 시설을 잘 활용하여 자기개발에 진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명지대학교는 학생들의 면학과 교수들의 연구를 더욱 독려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