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12 10:20
204회 교류회, 기술지도 105회, 연계현장실습 136건, 공동기술개발 4건 등 실적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 가족회사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에서 ‘2018년도 산학협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산학협력협의체 16개 우수 기업대표 및 담당자, 지도교수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협의체 운영 현황과 성과 공유는 물론 우수 참여기업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율촌 이흥해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협력협의체 성과 공유회를 통해 협의체 간 만남을 갖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진기 산학협력단장은 “4차산업이 강조되는 가운데 기업과 학교를 이어주는 협의체가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다”라며 “참석한 내·외빈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4년에 가족회사 제도를 처음 도입해 운영해온 산기대는 매년 가족 회사들과 성과공유제를 개최함으로써 산학이 상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7년도에는 산학협력협의체 운영을 통해 204회의 교류회를 개최하였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술지도 105회, 연계현장실습 136건, 공동기술개발 4건 등의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