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02 16:19
[NCIS] 사립대학교 부문 1위성균관대학교
수도권 소재 15개 사립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년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성균관대학교가 79점을 획득해 2007년부터 이어온 사립대학교 부문 연속 1위 기록을 12년으로 늘렸다. 하지만 2위 대학과 격차가 좁혀지면서 독주 체제에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경희대학교는 고객만족도가 4점 상승한 78점을 기록해 4년 연속 2위를 유지했고, 1위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작년 공동 3위였던 연세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는 6점 상승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2018년도 사립대학교 부문 NCSI는 전년 대비 7점 올랐다. 사립대학교 조사를 시작한 지 2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진정한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의 비상을 목표로 'VISION 2020+'를 수립하고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교육 키워드로 '학생 성공(Student Sucess)'을 제시하고 대학 전반에 혁신 모델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
대학 혁신과 공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의 전 주기 맞춤형 지원과 진로 상담을 위한 학생성공센터 신설을 준비 중이다. 전공 몰입형 평면적 학습에서 탈피해 학생에게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학과와 학년 구분 없이 융합팀을 결성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 기초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및 인포매틱스(정보공학) 기술 선도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캠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77국 974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해외 대학들과 복수학위·교환학생 제도와 학술 교류 협정 체결도 확대하고 있다.
대학 혁신과 공유센터, 교육개발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의 전 주기 맞춤형 지원과 진로 상담을 위한 학생성공센터 신설을 준비 중이다. 전공 몰입형 평면적 학습에서 탈피해 학생에게 융합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하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은 학과와 학년 구분 없이 융합팀을 결성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길러주는 융합 기초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및 인포매틱스(정보공학) 기술 선도 대학과 교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캠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77국 974개 대학과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해외 대학들과 복수학위·교환학생 제도와 학술 교류 협정 체결도 확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창학 이념 '문화 세계의 창조'를 구현하기 위해 학문적 권위를 세우는 동시에 대학의 사회적·지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세계적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의 핵심 가치를 강화하면서 대학다운 미래 대학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미래 비전 '경희의 미래, 인류의 미래: Towards Global Eminence'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인류 사회 건설에 기여하는 학술 기관이자 사회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현재 80여 국가 540여 대학과 교류 협정을 체결해 교환학생·전공연수·단기연수·복수학위 등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는 지식 전달 위주의 고전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경험 중심,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 특화 커리큘럼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문 간 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융합 교육을 이끌고 있다.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은 학생들이 미리 제작된 강의 동영상으로 사전 학습(pre-class)하고, 강의실에서는 사전 학습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토론이나 질의응답, 문제 해결 등 학습자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 습득의 경계를 외부로 확장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 연계 교과목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1년 만에 5배 이상 늘렸다.
연세대학교는 지식 전달 위주의 고전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경험 중심,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업 특화 커리큘럼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문 간 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융합 교육을 이끌고 있다. 거꾸로 교실(Flipped Classroom)은 학생들이 미리 제작된 강의 동영상으로 사전 학습(pre-class)하고, 강의실에서는 사전 학습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토론이나 질의응답, 문제 해결 등 학습자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캠퍼스 안에 머물던 지식 습득의 경계를 외부로 확장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을 전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는 산학 연계 교과목과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1년 만에 5배 이상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