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2.03 10:02
세종대(총장 배덕효) 최준규(나노신소재공학과·14), 김경서(나노신소재공학과·15) 학생이 지난 10월 18일‘제1회 나노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나노산업인력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노기업과 나노 공급인력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7개의 대학 팀과 약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여하였다.

이날 두 학생은 '면상발열체를 이용한 휴대용 분유 포트'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하였다.
두 학생은 높은 열효율과 유연성을 가진 면상발열체를 휴대용 분유 포트에 적용하여 실제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준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교과 과목에서 배울 때 보다 빠르게 실무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 기업의 업무 방식의 이해와 협업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