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대외협력처 ‘한-베트남 인력양성 사업 심포지엄’ 개최

한국산업기술대 대외협력처 ‘한-베트남 인력양성 사업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8.11.29 10:18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이하 산기대)는 지난 21일 기술혁신파크(TIP) 509호에서 한-베트남 인력양성 사업성과 공유 및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관계자 2명(Mr. NGUYEN VAN THAO; 부국장, Mr. Pham Van Quan; 부사장)을 포함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관계자 1명, 학과(부)장 및 대외협력처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산기대는 현지진출 한국기업에 한국어가 능통한 베트남인 중간관리자 부족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기업체(인지컨트롤스(주) 등 7개 업체)를 연계해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심포지엄의 주요 행사 내용은 한-베트남 인력양성 사업성과 발표를 비롯한 KOICA 한-베 산업기술 대학 석사연수사업 성과 발표, 베트남 산업무역부 교육 현황 발표 등이다.
 노영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기업체가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향후 심포지엄을 꾸준히 개최해 베트남 유학생과 현지 가족회사를 연계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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