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는 9월부터 진행된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 탐방’을 지난 11월 19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산시 핵심 산업인 화장품 산업과 연계한 기업 탐방 프로그램으로, 한신대 여대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스토리가든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업 철학, 브랜드, 천연원료, 제품 생산과정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탐방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의 안내와 함께 화장품 생산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원료와 샘플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의 기업문화 및 특성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뜻깊었다”, “평소에 쓰는 제품의 생산 공정을 직접 보게 되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0월 4일 오산대 대학일자리센터와 공동으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진행하는 ‘화장품 산업 입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화장품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