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1.26 10:02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단장 엄성용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은 지난 11월 16일에서 17일까지 열린 ‘2018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 7개상 (우수논문상 6개, 학술공로기관상 1개)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상상, 창작 그리고 ICT 융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콘텐츠디자인학과 오현희, 김혜지, 박예은, 서유빈, 이정온이 <자연공간 간접체험을 위한 홈 인테리어 제품 ‘쉼표’ 개발>‘(지도교수 고혜영), 정보보호학과 안유림, 김지연(제주대), 김현정, 김하민이 <Support Vector Machine과 Decision Tree를 활용한 침입탐지 데이터집합 분석>(지도교수 최은정), 콘텐츠디자인학과 김해인, 조현아, 이소정, 김지원이 <자존감 향상을 위한 모바일 힐링 게임 SIIMI 연구>(지도교수 고혜영), 정보보호학과 윤혜민, 천은지가 <음성인식을 통한 감정 인지 알고리즘 설계>(지도교수 최은정), 홍수경, 전지혜, 김윤정, 조수경, 조혜란이 <효율적인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모바일 앱 콘텐츠 ‘Coding ARdventure개발‘>(지도교수 고혜영)을 발표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SW교육혁신센터의 김형균 교수도 <수면 호버링 드론을 이용한 저수심 3D 촬영 기법 설계>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수의 우수한 논문을 통해 학술대회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여자대학교는 학술공로기관상(사업단명 :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을 수상했다.
학생들과 교수들의 이번 연구는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엄성용 단장은 “사업단에서 운영해 온 다양한 SW전공과 SW융합관련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프로젝트 설계능력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었고,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래, 5,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멀티미디어 및 IT기술 응용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이다.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된 논문지 K0-Factor평가에서 43위, 교육부 주관 학술지선호도평가에서 전체 5,634개의 논문지 중 43위에 오르며 학술활동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