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1.21 03:01
| 수정 2018.11.23 10:42
흰물결아트센터

'사랑의 입맞춤', '우리말 오페라 콘서트',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뮤지컬 첫사랑'으로 200여 회 만석 공연을 기록한 흰물결아트센터의 뮤지컬 '베토벤'이 호평을 얻고 있다. 영화감독 임권택은 "베토벤의 음악을, 베토벤의 인생을 어떻게 그런 식으로 풀어낼 수 있었을까 놀라웠다. 세계 어디서도 시도하지 않은 '베토벤' 공연일 거란 생각이 든다"고 평했다.
이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준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베토벤의 가곡과 아리아를 우리말 가사로 들려줘 눈길을 끈다. 영웅, 운명, 합창, 피아노삼중주, 현악사중주, 엘리제를 위하여, 비창소나타, 월광소나타 등을 들을 수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 외에도 외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우리말로 공연해 문화계에 작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흰물결화이트홀(475석)', '흰물결예술극장(299석)', '흰물결아트홀(200석)' 등 세 개의 공연장과, '흰물결갤러리', '도서출판 흰물결', 그리고 음반과 서적을 구비한 서점 '북앤뮤직'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변호사이기도 한 윤학 흰물결아트센터 대표는 독자 500명 수준으로 폐간 위기였던 월간지 '가톨릭다이제스트'를 맡아 현재 8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데 이어 '월간독자Reader'도 발간하고 있다. 책 발간에 이어 이념과 사상보다는 순수 예술 공연과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직접 공연장과 갤러리를 겸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연은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준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베토벤의 가곡과 아리아를 우리말 가사로 들려줘 눈길을 끈다. 영웅, 운명, 합창, 피아노삼중주, 현악사중주, 엘리제를 위하여, 비창소나타, 월광소나타 등을 들을 수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이번 공연 외에도 외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우리말로 공연해 문화계에 작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흰물결화이트홀(475석)', '흰물결예술극장(299석)', '흰물결아트홀(200석)' 등 세 개의 공연장과, '흰물결갤러리', '도서출판 흰물결', 그리고 음반과 서적을 구비한 서점 '북앤뮤직'이 자리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변호사이기도 한 윤학 흰물결아트센터 대표는 독자 500명 수준으로 폐간 위기였던 월간지 '가톨릭다이제스트'를 맡아 현재 8만 명의 독자를 보유한데 이어 '월간독자Reader'도 발간하고 있다. 책 발간에 이어 이념과 사상보다는 순수 예술 공연과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 직접 공연장과 갤러리를 겸한 공간을 만들었다.

'도서출판 흰물결'은 성인 호세마리아 에스크리바의 '길', 구상, 박완서, 정채봉 등의 삶의 얘기를 엮은 '확실한 암호', 악을 숭배하는 집단 '프리메이슨'을 탈출한 여인의 일기를 엮은 '악마가 사랑한 여인', 5만원권 화폐 그림으로 루브르 박물관에서 극찬한 화가 이종상 대담집 '한국의 예술혼 높이 날다', 김길수 교수의 화제의 강의를 정리한 '하늘로 가는 나그네' 등 총 22권의 단행본을 출판했다. '흰물결아카데미'를 통해서는 건강, 결혼, 글쓰기 등 인생에 관한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기획음악회 '사랑의 입맞춤', '우리말 오페라 콘서트,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 뮤지컬 첫사랑', '뮤지컬 베토벤' 등 2007년부터 2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 측은 "인류 최고의 음악들도 우리말로 듣도록 해야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삶, 내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다.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도 10회 모두 매진되었고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교도소, 군부대, 병원, 미혼모시설이나 가출청소년 쉼터, 해외선교지 등에 매달 흰물결 도서를 무료로 보내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 공연장은 소리의 울림과 잔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된 반사판과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루마, 사라맥킨지, 테너 이동신, 가야금 명인 황병기, 김덕수사물놀이, 가수 신해철, SES, 프로듀스101, 방탄소년단, 비, EBS북드림콘서트, 김영하, 황석영의 북콘서트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또 2007년 개관 후 한국화가 이종상과 심죽자, 장영숙, 김선두, 성경희, 송수련, 임정은, 외국 작가인 폴 발머, 이그나시오 이뚜리아, 이레네 로페즈, 이머 샤키리, 카를로스 콜롬비노, 크리스티나 누녜스, 데스브로피, 강뗄 마르꼬 쎄실 등의 기획 전시도 진행했다.
'흰물결'이라는 이름은 세상 구석구석까지 순수의 물결이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윤 변호사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맑은 눈'과 '균형감 있는 생각'을 가지려면 사람들이 더 높은 가치를 향해 가야만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공연, 전시, 출판, 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도서출판 흰물결'을 통한 외국어번역판 보급, '도서출판 흰물결'에서 제일 인기있었던 책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를 뮤지컬화한 공연을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서울 서초동 법조단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바리톤 안희도, 소프라노 이세희 등이 출연하는 2018 송년 클래식뮤지컬 '베토벤'은 12월 8, 15일 공연한다.
'흰물결아트센터'는 기획음악회 '사랑의 입맞춤', '우리말 오페라 콘서트,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 '클래식 뮤지컬 첫사랑', '뮤지컬 베토벤' 등 2007년부터 2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 측은 "인류 최고의 음악들도 우리말로 듣도록 해야 남의 나라,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삶, 내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다. '우리말 오페라 마술피리'도 10회 모두 매진되었고 서울문화재단 문화나눔사업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교도소, 군부대, 병원, 미혼모시설이나 가출청소년 쉼터, 해외선교지 등에 매달 흰물결 도서를 무료로 보내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 공연장은 소리의 울림과 잔향을 고려해 특별 제작된 반사판과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루마, 사라맥킨지, 테너 이동신, 가야금 명인 황병기, 김덕수사물놀이, 가수 신해철, SES, 프로듀스101, 방탄소년단, 비, EBS북드림콘서트, 김영하, 황석영의 북콘서트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또 2007년 개관 후 한국화가 이종상과 심죽자, 장영숙, 김선두, 성경희, 송수련, 임정은, 외국 작가인 폴 발머, 이그나시오 이뚜리아, 이레네 로페즈, 이머 샤키리, 카를로스 콜롬비노, 크리스티나 누녜스, 데스브로피, 강뗄 마르꼬 쎄실 등의 기획 전시도 진행했다.
'흰물결'이라는 이름은 세상 구석구석까지 순수의 물결이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바람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윤 변호사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맑은 눈'과 '균형감 있는 생각'을 가지려면 사람들이 더 높은 가치를 향해 가야만 한다는 철학을 갖고 공연, 전시, 출판, 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도서출판 흰물결'을 통한 외국어번역판 보급, '도서출판 흰물결'에서 제일 인기있었던 책 '잃어버린 신발 열 켤레'를 뮤지컬화한 공연을 내년 중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 '흰물결아트센터'는 서울 서초동 법조단지, 지하철 2호선 서초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바리톤 안희도, 소프라노 이세희 등이 출연하는 2018 송년 클래식뮤지컬 '베토벤'은 12월 8, 15일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