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2018년 사랑의 연탄기부 봉사 시행

대진대학교, 2018년 사랑의 연탄기부 봉사 시행

입력 2018.11.19 14:52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상생나눔센터는 11월 17일(토) 오후 1시부터 사랑의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5년 겨울부터 시행해 온 대진대학교 사회봉사단의 6번째 연탄기부 봉사활동으로, 매년 동절기에 학교에서 구입한 연탄 2,000천장을 포천관내 소외계층 대상가구까지 직접 전달해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과 교직원 등 총 33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소외계층 대상가구 선발은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포천시 이동면의 총 다섯 가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대상가구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으로, 생계비를 충당하기에도 벅차 난방비를 지불할 여력이 없는 사회적 소외계층이다. 이날 대진대학교 자원봉사단 학생 및 교직원들은 이들 가구에 4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당 연탄 400장씩 배달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류현주(학생복지팀) 직원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지역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농촌봉사활동, 집 고쳐주기 봉사, 사과따기 봉사 등을 시행하여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진행을 위해 유자청 만들기 봉사, 초상화 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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