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재학생들,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우수상 수상

한성대 재학생들,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우수상 수상

입력 2018.11.19 14:42

한성대 재학생 3명, 제6회 K-해커톤 대회 우수상 수상
스터디 팀원 및 프로젝트를 추천해 주는 플랫폼 '로프(LOAF)' 개발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 김지수(컴퓨터공학과 15학번), 박혜진(산업경영공학과 15학번), 및 이태윤(전자정보공학과 15학번) 학생이 11월 2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한 '제6회 대학생 디지털 솔루션 챌린지(K-해커톤)'에서 우수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 시간과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해킹하거나 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일(금)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 국제회의장에서 K-해커톤 결선이 개최됐고, 지역별 예선·본선을 통과한 17개 대학 20개팀 89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본교 재학생 3명은 ‘로프(LOAF)’를 출품했으며, 이는 사용자데이터 분석을 통해 팀원 및 프로젝트를 추천해 주는 플랫폼이다. 많은 대학생들이 프로젝트나 스터디를 할 때 적절한 팀원을 구하기 힘들거나 어떤 스펙을 쌓으면 되는지를 모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로프가 개발됐다.
  
  박혜진 학생(산업경영공학과 15학번)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융합하여 외부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싶어서 K-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수준 높은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쁘신 와중에도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황기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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