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서 유일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 차동진 LINC+사업단장

대전지역서 유일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조선일보
  • 차동진 LINC+사업단장
입력 2018.11.05 15:18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한밭대학교

차동진 LINC+사업단장
국립 한밭대학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서 노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특성화 교육을 통해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된 한밭대는 1927년 개교 이래 대학 비전을 '산학협력-산학혁신-산학융합-산학일체'로 발전시키며 산학협력 명문대학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산학일체 완성을 위한 한밭대 LINC+ 사업은 전문적인 산학협력 교육을 전담하는 산학협력교육원 신설, 취·창업지원 SUIT(Start-UP Increase Together), 특화된 인재양성을 위한 HBNU 인증제 대표 브랜드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LINC+ 사업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한밭대는 이를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드론분야, 빅데이터 전문가 등 특화된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최병욱 총장
특히 한밭대 스마트팩토리센터(ICC)는 LINC+ 사업과 대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재직자 교육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국내 4년제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지멘스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인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상생센터(RCC)을 설립해 지역사회공헌사업·추진 주체 간의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밭대는 5개의 특화센터를 설립해 지역 산·학·연·관 전문인력 및 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기술개발 테스트 베드 구축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다학제 및 국제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융합형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밭대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한밭대 산학협력 페어(Fair)'를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2018 한밭대 산학협력 페어'는 '산학일체 교육혁신을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산업발전을 선도하는 장을 마련할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한밭대는 ▲도덕적 사회인 ▲창의적 지식인 ▲도덕적 세계인을 양성해 '기본이 강한 글로컬 리더'를 배출하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한밭대는 스마트팩토리, 드론분야, 자율주행차 등 특화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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