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ITS'로 해양산업 토탈 솔루션 제공

    • 경갑수 LINC+사업단장

'Ocean ITS'로 해양산업 토탈 솔루션 제공

조선일보
  • 경갑수 LINC+사업단장
입력 2018.11.05 15:02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한국해양대학교

경갑수 LINC+사업단장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해양 특성화 종합대학'이라는 비전을 이루기위해 한국해양대학교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인문, 사회, 과학, 체육 등 다양한 학문을 해양과 연계·융합하며 해양 특성화 학문의 요람으로 성장했다.

우선 해양대는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산학협력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기업협업센터(ICC)로 기업지원을 활성화했으며, 지역협업센터(RCC)를 설립해 지역 내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해양 산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조선해양기자재산업 미래가치창출 전략 포럼 등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추진 분야를 끊임없이 발굴해 신성장 사업동력을 확보한다.

특히 LINC+사업단의 대표 브랜드인 'Ocean ITS'로는 해양 산업 스마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맞춤형 사업전략을 추진한다. 국내에서는 본교·혁신캠퍼스, 미음 산업단지캠퍼스, 다운타운캠퍼스, 거제 캠퍼스의 멀티캠퍼스를 활용해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사회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며, 기업지원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식이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동문 405명의 378개 해외 동문 기업, 12개 해외 가족회사, 8개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해양산업 전 분야에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하고자 한다.

박한일 총장
쌍방향 종합 포트폴리오 지원시스템(Ocean ITS Navi)으로는 학생과 산업체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고 있다. 이를 통해 NCS 기반 직무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입학에서 졸업, 취업까지 학생 이력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서 제공하는 진로 상담 등의 역량개발 서비스를 학생이 포트폴리오로 구성할 수 있어 학생과 산업체 간 구인, 구직 정보교류 DB로 활용할 수 있다. Ocean ITS Navi로는 LINC+ 사업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진행할 수 있어 향후 사업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론 지식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는 산학협력의 내실을 높였다. 해양대는 실해역, 실습선, 해양드론공역 등 독특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테스트베드화해 학생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및 연구소와 산학공동연구를 수행할 때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서 역할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해양대는 이론지식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프라로 산학협력의 내실을 높였다. /한국해양대 제공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