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1.05 14:57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경기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중심에 위치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의 지식과 자원을 지역 중소기업과 공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함은 물론, 졸업생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인재육성-기술혁신-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꾀하고 있다.
산기대 LINC+ 사업은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창출형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대학재정 기여'를 목표로 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적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향 R&D 연구소인 'Bridge LAB', 교원 및 학생 창업가 성장지원 펀드인 'K-Irum Fund' 등 12개의 대표 브랜드를 설정했다.
산학협력 활동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는 가족회사 제도와 EH(엔지니어링하우스 제도)를 꼽을 수 있다. 가족회사 제도는 서해안 지역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유기적으로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체제다. 현재 4000여 개의 가족회사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EH는 대학 내 한 공간에서 산업체의 기술개발과 대학의 교육 활동을 통합해 수행하는 제도다.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체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기대 LINC+사업단은 한발 더 나아가 대학 내 지식재산으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해, 대학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브리지랩(Bridge LAB)을 신설한다.
산기대 LINC+ 사업은 '지역 내 강소기업 육성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수익창출형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체제 구축으로 대학재정 기여'를 목표로 한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가적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 지향 R&D 연구소인 'Bridge LAB', 교원 및 학생 창업가 성장지원 펀드인 'K-Irum Fund' 등 12개의 대표 브랜드를 설정했다.
산학협력 활동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는 가족회사 제도와 EH(엔지니어링하우스 제도)를 꼽을 수 있다. 가족회사 제도는 서해안 지역 산업단지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유기적으로 상시 협력할 수 있는 체제다. 현재 4000여 개의 가족회사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EH는 대학 내 한 공간에서 산업체의 기술개발과 대학의 교육 활동을 통합해 수행하는 제도다.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동시에 산업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체계라는 평가를 받는다. 산기대 LINC+사업단은 한발 더 나아가 대학 내 지식재산으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해, 대학 재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브리지랩(Bridge LAB)을 신설한다.

학생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무엇보다도 현장 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이다. 현장 실습은 2000년부터 시행한 정규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은 산업 현장에서 최소 4학점에서 8학점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학생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 캡스톤디자인 또한 졸업 필수요건으로, 대학 전공의 이론적인 지식을 현장실무와 결합할 수 있어 순환적인 공학교육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산기대는 KPU-SHIFT로 이러한 실무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통합해 브랜드화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흥시와 'KPU-시흥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시흥시에 조성되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에 산기대의 기업지원조직인 제조기술혁신연구원이 무상 입주하기로 확정돼 지자체와의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기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정했다.
한편 2014년부터 시흥시와 'KPU-시흥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에는 시흥시에 조성되는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에 산기대의 기업지원조직인 제조기술혁신연구원이 무상 입주하기로 확정돼 지자체와의 교류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기대는 '기업가적 대학'을 산학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