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11.05 15:14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대전대학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3 방향(3-Way) 리빙랩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이를 통한 산학협력 상생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Way 리빙랩 플랫폼의 목표는 대학이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가족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 리빙랩 프로세스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시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핵심 문제를 선정하고, 이 중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시민, 기업의 의견을 모았다. 수차례에 걸친 환경 분석과 세미나를 통해 시장 내에 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해 시장 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2년여에 걸친 사업 수행 기간에 리빙랩 모델을 적용해 원도심 활성화,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 리빙랩 프로세스를 도입한 사례가 있다. 시민 참여 워크숍을 통해 핵심 문제를 선정하고, 이 중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시민, 기업의 의견을 모았다. 수차례에 걸친 환경 분석과 세미나를 통해 시장 내에 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해 시장 내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2년여에 걸친 사업 수행 기간에 리빙랩 모델을 적용해 원도심 활성화, 아토피 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대전대는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확보와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로 LINC+사업단은 '혜화 All-SET 기업지원시스템'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지원을 바탕으로 가족회사의 시제품 개발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3-Way 리빙랩 플랫폼 확산'을 위한 인프라와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The 4th Edu-Park, 무한상상실 등과 같은 인프라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학 본부 차원에서도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비를 대응투자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오는 2021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학협력 발전을 이룩할 예정이다.
최근 LINC+사업단은 실현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산학협력도 꾀하고 있다. AUN(ASEAN University Network)에 이어 중국 북경건축대와 함께 글로벌산학협력센터를 개소하는 등 산학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글로벌 산학협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사업단의 움직임은 산학협력 발전을 다각화하기 위한 것이다.

궁극적으로 대전대는 ALL-LINC+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추구한다. All-LINC+는 기업·지역 간의 협업중개, 리빙랩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사회공헌 프로보노(Pro Bono)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대전대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산학협력에 활용한다면 대학이 추구하는 All-LINC+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다. 앞으로도 대학, 지역,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3-Way 리빙랩 플랫폼' 확산을 통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