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개최

한성대, 서민 교수 초청 저자와의 만남 개최

입력 2018.11.06 09:43

한성대 학술정보관, 저자와의 만남 개최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서민 교수, 독서의 필요성 전달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11월 6일(화) 오후 3시 교내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서민 교수 초청‘저자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 학술정보관이 추진해 온 ‘더불어 공감 –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의 하나로서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인문학 학습역량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학과 서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서민 교수는 <기생충 열전>, <서민적 글쓰기>, <서민 독서>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저자이다. 서 교수는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공 지식과 특유의 유머를 통해 책 읽기의 필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만남에는 지역주민도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한 사인회 및 저서 증정 등이 이어진다.
강순애 학술정보관장은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필요성을 새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라면서, “전공, 진로, 인간관계 등으로 방황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인생의 정답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성대 학술정보관은 지난 9월부터 ‘더불어 책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여기에는 △더불어 읽기 – 독서클럽 △더불어 공감 – 저자와의 만남 △더불어 토론 – 독서아카데미 △더불어 체험 – 상상독서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들어있다. 오는 13일(화)에는 김동식 작가의 <회색 인간>을 읽고 경청과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