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한반도평화캠프와 함께하는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 개최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한반도평화캠프와 함께하는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 개최

입력 2018.11.05 10:30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센터장 이면재 대진대 총장)는 경기도와 함께 11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2박 3일간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한반도평화캠프와 함께하는 접경지역 대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하였다.
통일 미래세대의 건전한 토론 문화 조성 및 접경지역 평화경제 발전 구상을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대회는 접경지역에 소재한 4개 대학 △강원대(춘천) △경동대(고성) △대진대(포천) △두원공대(파주) 학생들과 △경기북부통일교육센터 선발팀(외국인·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등 총 5개팀 45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청년들이 생각하는 평화와 변영을 준비하는 접경지역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최우수상에는 OOO대, 우수상에는 OOO대, 장려상에는 OOO대가 수상하였으며 각각 경기도지사상, 파주시장상, 신한은행장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받았다.
토론에 참여한 OOO 학생(xx대 x학년)은 “남북한의 수많은 군부대가 위치한 접경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중무장 지역이 평화의 성지로 다시 태어날 수 희망이 있는 곳”이라며 “오늘 토론에 나온 접경지역의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발전방향은 접경지역의 변화와 미래상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론대회가 개최된 캠프 그리브스는 접경지역에 위치하여 토론 분위기에 실제감을 더했으며, 토론대회에 이어 진행된 다채로운 통일관련 특강과 토크콘서트, DMZ투어 등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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