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종합대학교 1위

서강대학교, ‘한국서비스품질지수’ 5년 연속 종합대학교 1위

입력 2018.10.30 16:25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5년 연속 ‘종합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 평가를 수행하는 서비스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종합지표이다. 
서강대는 10월 30일(화)에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종합대학교’ 부문 1위 인증패를 전해 받았다. 이번 KS-SQI 조사는 2018년 7월에서 9월 사이에 실시되었으며, 조사시점 기준 1학년을 제외하고 해당 조사 대상 대학교에서 교육받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가지 차원으로 진행되었다. 서강대는 7개 차원 모두 두루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특히 본원적 서비스와 예상외 부가서비스 차원에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로써 5년 연속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대학교’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국내 융·복합 교육을 선도하며 주목을 받아온 서강대학교는 2012년부터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화예술적 감성, 공학의 첨단 기술을 융합한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지식융합미디어 학부를 개설해 융·복합 전공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이수하는 다전공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두 가지 이상의 전공을 연계해 이수할 수 있는 연계전공제도를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생설계전공제도를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로 명성이 높다. 
서강대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다양한 개별 및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학생생활상담연구소와 성평등 상담실 등에 28명의 전문상담원이 상주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해 장애우의 학업 수행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4회 연속 장애학생 지원 실태조사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는 관련 내용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강대학교 박종구 총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종합대학교 1위 선정은 학생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여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설립 이래 항상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서강대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화의 노력을 지속하며, 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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