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법 면허증 발급 받으면 10시간 걸리던 공부, 2~3시간에…"

"공부방법 면허증 발급 받으면 10시간 걸리던 공부, 2~3시간에…"

조선일보
입력 2018.10.24 15:21

세계 전뇌학습 아카데미

김용진 박사
많은 사람들에게 전뇌학습을 보급해 온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 박사의 저서가 일본의 국회도서관에 12종이나 소장되어 있는 것으로 최근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의 국회도서관에 개인의 저서가 소장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세계 전뇌학습 아카데미는 최근 공부방법면허증을 정식으로 발급하기 시작했다. 면허증에는 인증번호, 교육내용 등이 표기되고 김 박사의 인증직인이 날인된다. 애매모호했던 개인의 공부에 대한 능력과 재능을 면허증으로 분별하고 인증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학습 매커니즘과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의 속독역사는 1980년대 김용진 박사의 속독법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로 인해 '일본 속독협회', 'SRS속독'이 생겼다. 속독에서 발전된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일본국회도서관에 12종의 저서가 소장된 검증된 학습법이다. 김 박사의 저서 '전뇌개발 7Q',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영문판, 일본어판, 중국어판으로 번역되어 이미 300만부 이상 출간되었다. 전뇌학습법은 빛을 통해 눈으로 들어온 문자정보를 소리로 바꾸지 않고 뇌에서 바로 의미를 이해하고 기억하는 방법으로 두뇌개발은 물론 공부시간을 10분의 1로 단축시키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공부법으로 평가받아 왔다.

김 박사는 1979년 10~100배 빠른 속독방법 개발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독창적인 초고속전뇌학습법을 1989년 완성시켰다. 교육심리학, 인지발달, 대뇌·생리학, 안과의학 등 여러 영역의 실험 연구를 거친 결과다.

김용진 박사가 개발한 전뇌학습은 좌뇌, 우뇌, 간뇌 등 전뇌를 전부 활용해 짧은 시간에 뇌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전뇌학습 아카데미 제공
김 박사가 개발한 전뇌학습은 좌뇌, 우뇌, 간뇌 등 전뇌를 전부 활용해 짧은 시간에 뇌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 한국은 물론 세계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와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획기적인 교육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전뇌학습은 총3단계로 1단계는 초고속 정독을 위한 과정으로 집중력을 길러주고 기억력, 사고력, 어휘력, 판단력, 논리력, 창의력, 순발력 등을 향상시켜 주며 독서 능력은 10배 이상 향상된다. 2단계는 학습적용으로 영어단어암기, 한자암기, 교과서, 전공서적 암기, 3단계 응용단계로 요점정리, 이미지 기억법 등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수혜자로는 공무원, 공인회계사, 기술사 시험에 합격했고 고려대 황모양은 4학기 올 A+ 성적을 받아 장학금을 받았다. 고2 박모양은 지난 1월달에 배우고 5월에 평균 98점으로 전교 1등을 했다. 서울대에 합격한 조모양은 등록금 전액면제 장학금을 받았다.

김용진 박사는 "현재는 노벨상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의 꿈을 이루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박사는 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소외 계층을 위해 전뇌학습법 관련 특수학교와 도서관 건립의 목표를 실현하며 교육 관련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뇌학습법은 오는 11월3일과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서울 YMCA전뇌학습아카데미에서 무료 공개 특강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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