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제조기업 4.0 CEO 전략경영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증강현실, 블록체인 등의 기술의 개발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제조 및 기업운영방식, 글로벌화를 통한 기업간 경쟁의 격화와 시장의 확대, 새로운 미디어의 출현 등 중요한 변화들을 이해하고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파악하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가운데 카이스트 제조기업 4.0 CEO 전략경영 아카데미는 카이스트의 분야별 교수진, 외부 전문가 및 기업인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한다.
다른 경영자 과정과의 차이점은 지식의 전달은 물론이고 참여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지원하는 컨설팅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히 중소중견 기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야별 전문가들과 구축하고, 회사 방문을 통한 워크샵과 전략 수립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독일 현지 기업 및 연구소 교육 등 해외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국인 독일의 기업을 방문해 세미나를 갖고, Fraunhofer 연구소(예정)에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이스트 제조기업 4.0 CEO 전략경영 아카데미의 관계자는 "변화는 누군가에게는 위험일 수 있지만 변화를 준비한 자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본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기업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점검하고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