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원
국내 최초로 사이버대학원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교가 재적 학생 800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규모로 성장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2018년 현재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생 802명을 기록 중이다.
한양사이버대학원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학원은 'Higher Tech, Higher Touch' 를 뜻하는 '미래형 H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도의 양방향 실시간 세미나 시스템을 통해 10명 이내로 전임교원 세미나 지도를 하고 있다.

강좌당 평균 수강인원은 15명 내외로 유지하고 있다"며 "3차례의 실시간 세미나를 통해 토론수업, 발표수업, 질의응답 등을 병행해 온라인 단방향 학습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 그 중 1회는 한양대학교 캠퍼스 안에 위치한 한양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세미나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런 부분에 대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강의평가 결과에서 8년 연속 만족도 평균 90점 이상을 주는 등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학교 측은 "전체 재학생의 59%가 전문가 및 관리자로 재직 중에 있어 재학생간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편이다. 특히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일과 학업에 바쁜 샐러던트들을 위해 경영관련 전문지식을 현장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대학원의 학비는 기존의 오프라인 MBA 과정의 1/3 수준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경영대학원에는 총 6개의 세분화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마케팅 관련 국내 최초의 전문 MBA 과정인 ‘마케팅 MBA’는 실무에서의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핵심이론과 전문지식은 물론,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는 다양한 프로젝트 및 과제를 다루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Finance&Accounting MBA’는 최신 금융기법과 글로벌 금융실무지식 및 지역전문가 수준의 국제 감각을 교육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금융인재를 육성하고자 실무위주의 교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전공주임교수의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전문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외식프랜차이즈MBA는 프랜차이즈 및 외식창업분야 전문 석사과정으로 120조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외식시장을 질적으로 성장시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 고급외식소비자행동론, 외식마케팅전략 등이 개설된다. IT MBA는 IT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통섭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PBL(Problem Based Learning), 사례연구 등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미디어 MBA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트 산업을 분석·예측하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석사는 미디어 MBA에서, 박사는 신문방송학과에서 취득이 가능하다.

김성제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의 최고 가치는 우리 대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의 성공을 돕는 것이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 MBA의 전기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원 홈페이지(http://gs.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02)2290-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