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8.09.19 03:01
| 수정 2018.09.20 16:03
부산대·한국해양대 금융분야 전문인력 양성

부산대학교와 한국해양대학교가 금융위원회와 부산광역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각각 금융대학원(경영학 석사, 파생금융 전공)과 해양금융대학원을 운영한다. 두 대학은 오는 2020년까지 총 8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에 필요한 해양 금융과 파생 금융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두 대학은 지난 8월 30일 부산대 금융대학원과 함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1기는 2018년 8월 BIFC에서의 개원식을 시작으로 9월 개원했으며 2018년 11월에는 2019년 3월에 입학할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마친 후 2019년 1월초에 그리스 아테네 경제경영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그곳에서 해양금융 및 해운비즈니스와 관련된 교과목을 이수토록 한다. 이 대학에서 연수하는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함께 그리스 해운기업 견학 및 그리스 해양금융전문가로부터 실무적 학습을 받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 중앙정부로부터 서울과 함께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으면서 해양금융과 파생금융을 특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부산국제금융센터가 건립되고 여기에 해양금융종합센터가 2014년에 설치됐다.
차 의과대학교, 교육부 대학평가 최고등급 선정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1기는 2018년 8월 BIFC에서의 개원식을 시작으로 9월 개원했으며 2018년 11월에는 2019년 3월에 입학할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수업을 마친 후 2019년 1월초에 그리스 아테네 경제경영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그곳에서 해양금융 및 해운비즈니스와 관련된 교과목을 이수토록 한다. 이 대학에서 연수하는 학생들은 이론수업과 함께 그리스 해운기업 견학 및 그리스 해양금융전문가로부터 실무적 학습을 받게 된다.
한편 부산시는 2009년 중앙정부로부터 서울과 함께 금융중심지로 지정받으면서 해양금융과 파생금융을 특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부산국제금융센터가 건립되고 여기에 해양금융종합센터가 2014년에 설치됐다.
차 의과대학교, 교육부 대학평가 최고등급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9월 현암기념관 3층에 있는 중앙도서관을 최신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 오픈하고, '행복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도서관에는 '북카페'가 새로 만들어졌으며, 좌식 테이블이 설치된 '다용도좌실', 대형 TV와 고성능 컴퓨터들이 설치된 '미디어존' 등이 설치됐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상하이자오퉁대(상해교통대학)가 지난 7월 발표한 2018년 세계대학 학술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ARMU〉)에서 차 의과학대학교는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에서 전 세계 1500여개 대학 중 114위를 차지했다. 세계대학 학술 순위가 100위권에 오른 것은 경기도 북부에 있는 대학으로 처음이다. 국내 대학 순위로는 서울대(세계 13위)와 고려대(세계 26위), 포항공대(세계 58위), KAIST(세계 108위)에 이어 열 번째로 등재됐다. 또 경기북부 최고의 명품 최고 경영자과정인 CHAMP 과정과 경기남부 글로벌 리더를 위한 명품 헬스케어 최고위자과정 CHA-HAMP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1997년 '포천중문의과대학교'로 개교한 이래 올해로 개교 21주년을 맞고 있으며, 현재 5개 단과대학에 12개 학과, 의학전문대학원 등 9개 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학생 수는 3700명이다.
울산대 화학과 등 '3D프린팅 전문인력사업' 선정
차 의과학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대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상하이자오퉁대(상해교통대학)가 지난 7월 발표한 2018년 세계대학 학술순위(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ARMU〉)에서 차 의과학대학교는 Biomedical Engineering 분야에서 전 세계 1500여개 대학 중 114위를 차지했다. 세계대학 학술 순위가 100위권에 오른 것은 경기도 북부에 있는 대학으로 처음이다. 국내 대학 순위로는 서울대(세계 13위)와 고려대(세계 26위), 포항공대(세계 58위), KAIST(세계 108위)에 이어 열 번째로 등재됐다. 또 경기북부 최고의 명품 최고 경영자과정인 CHAMP 과정과 경기남부 글로벌 리더를 위한 명품 헬스케어 최고위자과정 CHA-HAMP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1997년 '포천중문의과대학교'로 개교한 이래 올해로 개교 21주년을 맞고 있으며, 현재 5개 단과대학에 12개 학과, 의학전문대학원 등 9개 대학원을 운영 중이며, 학생 수는 3700명이다.
울산대 화학과 등 '3D프린팅 전문인력사업' 선정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가 지난 3월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 산학융합지구 내 개교한 산업단지 캠퍼스(제2 캠퍼스)에 이전한 첨단소재공학부와 화학과, 첨단소재공학부는 올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첨단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D프린팅 분야의 '디자인+SW(소프트웨어)+소재+장비+공정' 융합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핵심기술 고급 인력을 양성한다. 울산대(금속)와 전북대(스마트소재), 단국대(플라스틱), 한국산업기술대(바이오의료)의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에는 연간 20억 원씩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100억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울산대 제2 캠퍼스로 이전한 화학과는 지난 달 20일부터 3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대학 화학과와 학술교류 세미나를 열어 그린에너지·친환경 나노 소재·디스플레이 소재·바이오 의약 분야에 대한 양 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학과는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2017년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현장실습 전국 1위, 취업률 전국 6위(70%)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동대, 경기도내 민간통일교육단체 네트워킹 추진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3D프린팅 분야의 '디자인+SW(소프트웨어)+소재+장비+공정' 융합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신소재 기반 3D프린팅 핵심기술 고급 인력을 양성한다. 울산대(금속)와 전북대(스마트소재), 단국대(플라스틱), 한국산업기술대(바이오의료)의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이 사업에는 연간 20억 원씩 오는 2023년까지 5년 동안 100억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울산대 제2 캠퍼스로 이전한 화학과는 지난 달 20일부터 3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대학 화학과와 학술교류 세미나를 열어 그린에너지·친환경 나노 소재·디스플레이 소재·바이오 의약 분야에 대한 양 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학과는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2017년 중앙일보 학과평가에서 현장실습 전국 1위, 취업률 전국 6위(70%)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동대, 경기도내 민간통일교육단체 네트워킹 추진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정부의 통일교육 강화에 맞추어 경기도내 민간 통일교육단체들의 네트워킹을 추진 중이다. 이 작업은 지정적 분단 현장인 경기도가 평화통일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기획한 바를 경동대가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안에 협의체 구성을 마치기로 하였다.
지난달 28일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된 1차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32개 민간 통일교육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동대는 1차 워크숍에서 공유한 정보와 경험, 참여 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반영한 구체적 민간통일교육단체 네트워킹 방안을 2차 워크숍에서 확정한다.
강원도 중심의 연구활동을 해온 경동대는 지난해 4차산업융합 아카데미, 양주시 5060 행복아카데미 등의 무료강좌, 경기북부 어린이 900명을 초대한 학예축전 '한마음전'도 개최하는 등 경기도권에서의 활동으로 수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시도 중이다. 지난 7월 개설한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는 10월까지 4개의 강좌가 계속되며, 경기북부 중년을 대상으로 한 '동네행복 이야기' 프로그램도 무료 운영 중이다.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구축
지난달 28일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된 1차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32개 민간 통일교육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경동대는 1차 워크숍에서 공유한 정보와 경험, 참여 단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반영한 구체적 민간통일교육단체 네트워킹 방안을 2차 워크숍에서 확정한다.
강원도 중심의 연구활동을 해온 경동대는 지난해 4차산업융합 아카데미, 양주시 5060 행복아카데미 등의 무료강좌, 경기북부 어린이 900명을 초대한 학예축전 '한마음전'도 개최하는 등 경기도권에서의 활동으로 수도권 대학으로의 도약을 시도 중이다. 지난 7월 개설한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는 10월까지 4개의 강좌가 계속되며, 경기북부 중년을 대상으로 한 '동네행복 이야기' 프로그램도 무료 운영 중이다.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구축

경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의 지원으로 첨단미디어테크랩(Vtech Lab)을 구축하고 2017년 10월16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원·현판식을 가졌다.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VR산업의 지역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임·방송·제조 등 VR콘텐츠 제작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 교육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VR산업의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해 9월부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사업('꿈길')과 연계해 서대문 진로체험센터와 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며, 지역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VR전문교육과정(VR게임·공간디자인, 360도 영상제작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의뢰로 99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열린 서대문형무소 역사체험관에 독립 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 관련 기록을 3개의 VR콘텐츠로 제작해 무료 운영 중 이며, 2018년 3.1절부터 역사교재로 제공한다. 또 초·중·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임,방송제조등 VR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하고 있다.
가천대, WCP 최고위과정 2기 모집
경기대학교 첨단미디어테크랩은 VR산업의 지역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임·방송·제조 등 VR콘텐츠 제작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 교육 등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통한 VR산업의 확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해 9월부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사업('꿈길')과 연계해 서대문 진로체험센터와 지역 중·고교를 대상으로 직업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며, 지역 대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VR전문교육과정(VR게임·공간디자인, 360도 영상제작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의뢰로 99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열린 서대문형무소 역사체험관에 독립 운동가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 관련 기록을 3개의 VR콘텐츠로 제작해 무료 운영 중 이며, 2018년 3.1절부터 역사교재로 제공한다. 또 초·중·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게임,방송제조등 VR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하고 있다.
가천대, WCP 최고위과정 2기 모집

가천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이 학위·일반·최고위과정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하고 있다
가천대는 학위교육과정, 일반교육과정, 최고위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평생교육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학위교육과정은 학점은행제로 일정 학점을 취득해 학사학위를 받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2년 6개월 과정이다. 가천대가 운영하는 학위 교육과정 전문성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전문가인 신재홍 원장을 중심으로 '학위교육부장'을 두고 6개 전공 과정(태권도학, 체육학, 건강관리학, 아동학, 연극학, 경찰행정학)을 운영하고 있다. 학위교육부장은 전공 수업과 연계된 학습을 기획하고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등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 일반교육과정은 1학기(15주)에서 4학기까지 수업을 듣는다.
가천대는 '가천WCP최고위과정'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프랑스, 영국 등 유럽국가에서 성인학습자에게 제공하는 성인학습프로그램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를 한국적으로 재설계한 과정으로 인문학과 의과학을 융합한 웰니스프로그램(Wellness Convergence Program)을 제공한다. 현재 2기과정생을 모집하고 있다.